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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규 양잠생산자협회장
기사승인 2007.08.10 13:03 신문 1975호(2007.08.09)
“누에·뽕나무 가공품으로 재도약”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양잠업도 변해야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전엔 누에고치 생산이 전부였다면 이젠 누에가공품, 뽕나무가공품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야 합니다.” 양잠농가를 이끌며 양잠업의 새로운 중흥기를 이끌고 있는 장영규 한국양잠생산자협회장(57·순천시 낙안면 금산리)의 소신이다.
장영규 회장은 “지난 1998년 잠업법의 폐지와 함께 우리나라 양잠산업도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70~80년대 화려한 전성기가 지나고 90년대 들어서 중국산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국내 양잠업이 급속히 위축되고, 누에고치를 수매하던 제사업체도 모두 중국으로 이전할 정도였다.
그러던 중 90년대 후반 누에가 당뇨와 혈압 등 성인병에 효과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양잠업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장 회장은 “잠업법이 폐지되면서 양잠의 위기를 맞았지만 누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98년부터 2002년까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활황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각 지자체들이 양잠을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며 뽕나무밭이 급격히 증가하고, 누에생산량도 급증했다.
이에 양잠농가는 직접가공과 친환경이미지 부각으로 다시 한번 잠업의 부흥을 노리고 있다. 장 회장은 “예전에 누에씨 1상자(2만립)를 기르면 4~5kg정도의 건조누에를 수확할 수 있었고, kg당 5만원선에 납품을 했다”며 “누에가루, 누에환 등으로 직접 가공해 팔면 두세배의 이익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누에는 농약 냄새만 맡아도 죽을 정도로 환경오염에 민감하다”며 “친환경농업, 농촌체험 등과 연계해 소비자와 직거래망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편”이라고 조언했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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